사람이 살 다오면 경험이 쌓이고 그 경험을 가지고 상황을 판단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렇듯 사람들은 고집이라는 것을 부리게 되는데 그 이유는 여태까지 연애를 해온 경험이 있고 그 경험 속에서 배운 것과
인생을 살아오며 배운 것을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굳게 믿고 그 생각을 밀어붙이기 때문인 것 같다.
연애를 하면서 굳이 이런 걸로 지금 싸우고 있다는 상황에 매우 당황스럽고 어이없다고 느낀 적이 있지 않나?
예를 들어
여자와 남자 둘 중 한 사람이 친한 여사친이든 친한 남사친이 있다고 했을 때 ,
그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친했고 둘이 만나는 일도 자주 있었기 때문에 남자 친구 또는 여자 친구에게 얘기를 하였다.
전부터 계속 얘기했던 친구 만나러 갔다 온다고 얘기를 했고 상대방은 기분이 나빠졌다.
나는 안 만나는데 왜 너는 만나냐 라는 식으로 상대방을 밀어붙이기를 시작한다.
친했던 친구이고 둘이 만나도 아무 일도 없고 같이 방에 있어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 정도로 친한 친구이다 라고 얘기를 해도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이성친구를 만나는 것은 정말 불편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상대방은 기분이 많이 나빠서 만나지 말라고 화를 내며 얘기를 하게 되고 그냥 친구인데 라는 생각에 정말 답답하고 화도 내게 될 것이다.
이성문제가 예민하긴 하지만 이런 식의 연애는 어느 누구도 힘들 것이다.
그저 싫다는 이유로 고집을 부려버리는 방식으로 하고 있는데 이러면 나도 상대방도 지치기 마련이다.
차라리 만나는 입장에서는 싫을 수 있으니 같이 만나보자라고 얘기를 하고
싫다 했던 입장에서는 차라리 한 번은 만나보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같이 만나서 대화를 하며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가며
둘의 의견을 자연스럽게 맞춰가는 것이 이 고집된 싸움에서의 해결책이 될 수가 있다.
내가 싫다는 이유만을 가지고 상대방에게 싫다고 고집을 부리는 것은 옳지 않은 행동이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존재한다.
누구나 들었을 때 이건 쫌 문제가 될만한 상황이라면 이것은 상대방의 의견에 적극 동의를 하고 얼른 고쳐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연애든 인간관계든 고쳐나가는 것이 중요하고 아닌 부분은 고치고 서로 다른 의견은 서로 양보하며 맞춰가면 싸움도 적어질 것이고 관계를 개선하는 것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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